예전부터,
엄마는 동훈이 물놀이 시켜주려고 준비를 했는데,
갖가지 사정(?)땜시 못가고,
드디어,
5월 1일, 근로자의 날,
파주 금강산 랜드를 가게 되었다.
그냥 동훈이 나이에 놀기에 무난 할 듯 하여…
한적하고 사람도 없고, 딱 좋았다.
조만간 한 번 더 가련다.




“거품 만지러 가요~~”



겁이 많은지,
미끄럼틀은 안타고,
조심스럽게 내려와서,
머리위로 떨어지는 물을 만진다.




20060502104252


촬영은 IXY로 했는데, quality가 조금 아쉽다.
20D를 쓰면서 눈이 높아져서 그렇다.

20060502104357 / 이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