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소리냐구요?

지난 8월 24일.
늦은 퇴근에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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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적에 머리나 이마에 기계를 통해서 아이의 생각을 읽어 볼 수는없을까 하는 어뚱한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 세월이 지나 얼마전 그러더군요(6살)
“엄마, 엄만 내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
“응, 널 사랑하니까”
저도 예전에 엄마에게 물어본 적이 기억이 납니다
엄마왈 — “앉아서 삼천리 서서 구만리.”
우리아이도 세월이 지나면 알겠죠.

20050922161947 / 사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