윽..
한승아..
나 철길 깔았다..ㅡㅡ;;
주변에선 다 늙어서 누구에게 잘보일라구 그러냐구 난리두 아니당..
내가 늙었낭?ㅜㅜ;;
10월 말부터 치아교정병원에 다니면서 사전 준비작업을 오래했고,
지지난주에 생니도 4개나 뺐다. 으악~
정말 무지무지 아프더라..
나이들어 하나라두 붙잡고 있어야 할 판에 생때같은 이를 4개나 뽑다니..
가뜩이나 성한 이두 없는뎅…ㅜㅜ
하여간..
그러고는 오늘 드뎌 깔았다는거 아니냐?
이젠 오돌뼈도 못먹고, 김치두 피해야하고. 떡볶이두 금물이당..
나 어찌 살오~~~
이렇게 2년을 살아야 한다니..
애인 생겨두 뽀뽀도 못한당….쿄쿄…(정말 환장하겄네…)
노처녀 시집두 못가겠당..ㅋㅋㅋ
우자지간…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 보여주마..^^V
잘 살어..
루씨…
20031121155240
얼굴에 칼대는거 아냐?
그럼,
투다리는 가도 되는겨?
음..
올해가 가기전에 꿈틀꿈틀 한 번 해야하는데…
암튼.. 이뻐져라…
20031121163017 / 이한승
우와~
수진이 큰일했네
교정하면 살두 마니 빠지구
인사두 마니 변하던데.
진짜 기대된다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거야?
20031121171242 / 이나영
2년 걸린다고 적혀있네요..
20031121172152 / 이한승
나영아…너 어찌 지내누? 정말 보고잡구나..지난 여름에 본게 마지막이던가?
우리 상반기, 하반기에 적어도 한번씩을 보자꾸나…
글고..한승아..나 철길 깐거랑 투다리 가는거랑 아무 관련없으니
가두 된당..ㅋㅋ..물론 안주는 고추가루 없고 부드럽고 안씹어두 잘 넘어가는 걸루
골라먹어야 한다..(골라먹는 재미가…ㅋㅋㅋ)
12월에 함 보냐?
보자!
20031121180826 / 김수진
여~~ \( ̄▼  ̄@)┐
수진아~~~ 오랜만~~~
이게 생각보다 준비도 오래걸리고 어려운 일이네.. 큰 일 했다!!
관리 잘하구.. 난 또 왠 철길인가 했네.. ^^;;
헥사했던 우리과 김정무.. 갑자기 생각도 나고.. 이넘 지금 철도기술연구원 다니거든.. 쿠쿠쿠 담주가 생일이던가??
한승이 꿈틀하면, 그 편에 낑겨서 같이 가야겠다. 낑기기에는 둘 다 너무 건장(?)해져서.. 헐~
여튼, 살도 빠지구, 인사두(?) 인상두(?) 변하구,.. 한다네.. 이뿌게~ ^^
헌데, 이쁜 목소리와 멋진 노래는 변하지않겠지?
20031121191238 / 김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