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북라이딩 – 남산, 북악스카이웨이 라이딩을 하였다.
비가 오락가락, 흐린 날이지만 일단 비 예보는 없었다.
남북 라이딩을 언제 마지막으로 했나.. 2년 전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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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교 아래 쉼터에서
난 언제부터 알로에주스가 힘이나고 좋다.
아버지가 즐겨 드시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서 그런가?



▲남산 약수터까지 무사히 라이딩을 한 후,
남산타워까지 오른다.
의미 없는 기록으로 PR을 기록하며 올랐다.
해가 쨍 났으면 그리하지도 못했겠지.
잊을만하면 올라왔다가 다 올라와선 늘 욕을 하는 곳 – 업힐




▲남산 버스정류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대문쪽 전경
저 건너 어디 엄니가 계시고,
어릴 때 자란 동네.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이번에는 카페인 좀 들어간 몬스터.
시간은 1시 30분. 배가 고프다.
우중충한 날씨탓에 수제비가 생각났다.
맛집 느낌의 매장을 검색하니, 3시부터 브레이크타임.
이동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니 렛츠고!










인생 수제비를 맛 본 ‘옛날바지락손칼국수’
수제비보다 더 맛있게 느껴진 건 시원한 김치!
아니나 다를까, 김치는 따로 판매하기도 하였다.
자전거타고 배고프면 다 맛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