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 휴무, 간만에 같이 시간을 가졌다. 운동도 좋지만, 우선 힐링이 급했기에.
인천 송도의 브렌치카페 썸모어.
별바이크가 별내동에 처음 뿌리 내릴 때, 흙처럼 도움을 주셨던 한천현사장님 아들 내외가 운영하는 브런치카페이다.



▲ 깔끔한 인테리어와 오픈된 주방으로 생기있는 매장





▲ 트러플크림프렌치토스트

▲ 썸모어식 라따뚜이

▲ 잘 때려 먹고 비운 접시



▲ 예약 없이 간 매장이고, 매장 상황도 알 수 없어서 빈 손으로 갔다.
주인장과 편하게 인사할 수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고 정신이 없던게 오히려 다행.
기념으로 머그컵 두 개를 구입했다.
그러면서, 별내에서 만난 인연을 이야기하며 짧게 인사를 했더니,
머그컵과 함께 스콘을 담아주었다.
안주인은 우릴 두고 ‘아버님이 보내주셨다’라고 하였고,
우리는 ‘아버님 덕에 맛있는 음식 잘 먹었다’라고 답했다.
부디 번창하고 행복하길…



▲ 썸모어에서 식사를 마치고 가까이 송도 센트럴파크를 거닐었다.
해가 쨍~ 했지만 그다지 덥지는 않았다. 따듯했다.
곧 푹푹 찌는 더위가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