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에서 KCI 전우를 만나 회포를 푼 날.
돌아오는 길, 집 앞 입구에 살빠진 단풍잎이 비 맞아 떨어져있다.
잔뜩 쪼그라든 단풍잎이 영양실조로 보일 지경이다.
언제까지 추억팔이하며 살 것인가를 생각하면서도,
그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도 없다는 생각으로 위로하며 산다.
FoFriFra
사당동에서 KCI 전우를 만나 회포를 푼 날.
돌아오는 길, 집 앞 입구에 살빠진 단풍잎이 비 맞아 떨어져있다.
잔뜩 쪼그라든 단풍잎이 영양실조로 보일 지경이다.
언제까지 추억팔이하며 살 것인가를 생각하면서도,
그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도 없다는 생각으로 위로하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