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당시, 서울 양평동에 있던 바이크 아카데미.
10여년을 이어 온 토목 설계회사를 그만두고 막연히 찾아갔다.
지금처럼 자전거 샵을 운영할 생각도 없었고,
그저 나이는 많지만 기초 기술을 익히면
저렴하게라도 써주지 않을까, 그렇게 시작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바이크 아카데미에 등록하였다.

하지만, 이게 오늘을 만든 시작이었네.
당시 바이크 아카데미에서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공구.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