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년 1월 20일

별내동에 눈이 제법 와서 쌓였다.

눈 쌓인 날은 매장 운영을 하지 않는게 훨씬 실속있지만,

그저 약속이려니 하는 마음, 장사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막연한 생각, 불안함 등이 모여 늘 눈을 치웠다.

매장 오픈은 안 해도 눈은 치웠던 것 같다.

이번에는 아이들을 동원했는데,

이 눈을 치우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