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훈이가 동네 친구들이랑 드로잉쇼를 보러 갔다.
아내와 지훈이도 같이 따라가서,
간만에 주말에 시간이 생겼다.
아침에 청소 하고,
점심때 지나니까 다소 지저분해졌지만,
길 대충 알아보고 출발했다.
2시에 나가서, 시작하자마자 신정교 아래에서 자빠링…
정강이를 해먹고,
집으로 갈까 했다가,
맘 먹은게 너무 아쉬워서 달렸다.
올 때는 조금 여유롭게, 중간중간 많이 쉬었다.
다음은 다녀온 코스. 구일역 이후론 그냥 차도로 다니는게 더 편할 듯 하다.
[물왕저수지, 복귀 중]
2010101813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