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과 아이들은,

외할머니,할아버지가 오셨는데,
동훈이가 따라간다고 해서,
애들 데리고 외가에 갔다.

아내가 나름 해 놓은 음식을 알려주고 가야겠다며 중얼거렸는데,
그걸 받아 적어 놓았다.

물백묵칠판.
소모품이 좀 비싸고 헤프지만,
느낌도 좋고, 잘 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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