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들어오는 겨울 부츠.
그게 그리 좋은지,
날 다 풀린 날도,
가끔씩 고집을 부려 기어이 신고 간다.
엄마는 말릴 엄두도 못낸다.

2007060900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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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124702 / 이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