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의 사진사가
어떤 사정인지 몰라도,
앨범 계약금 5만원 먹고 잠적.

맘 상한 누나는 나에게 부탁을 했는데,
사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아주 재미 있는 일.
디지탈카메라가 있으면 고생을 덜 할텐데, 그게 비싸서리…
나중에 더 싸지면 사야지.

13장 – 25페이지를 만들었는데,
더 모아서 만들려고 했는데,
나중은 나중이고, 대충 이쯤에서 묶어야 겠다.
돌앨범인데, 너무 큰 사진까지 들어가면 이상하니까.
20041109175527


당케쉔!
넘 이뿌다. 기대되구.
쨔식 그렇게 울며 삼춘 애 먹일것같더니 그래두 잘 해줬쥐.
암튼 수고가 많다. 회사일도 힘들텐데…
동훈이 돌잔칫날 보자

20041202002039 / 이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