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별내에 입성하여 장사를 시작할 때에는 다산신도시가 기반 토목공사를 시작하기도 전이었다.
다신신도시가 별내신도시보다 더 큰 규모로, 더 많은 인구로 계획되었기에,
별내 다음은 다산이라 생각하기도 했다.

▲ 자리까지 살펴보면 저 위에 보도교 자리는 원래 잠수교였는데,
그때 다산신도시 도시계획도를 보면서,
잠수교를 넘어 다산신도시에 들어오면 보이는 상가 – 거기에 매장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딱 그 자리는 아니지만, 지금 별바이크가 있는 곳은 저 다리를 넘어 다산신도시로 들어오면 바로 있다.
‘Secret’같은 이야기지만,…

사진속 풍경을 오래도록 보고싶다.
왕숙천이 가까와서 좋고,
뒤로 돌면 모던하고 필요한 것들을 언제든지 구할 수 있는 곳.
하지만 동네가 너무 크지 않아서 피곤하지 않은 곳.

이 모든 것은 내가 잘 하는 것보다 세상이 바뀌는게 더 빠르겠지만,
그렇다고 잘 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Secret’은 바로 그런 것이기에,
오늘도 난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