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석조전









20년이 넘은 일이라니,
징검다리 건너듯이 훌쩍 뛰어넘은 것 같아서 아쉽다.
인생, 짧다.
그래서 더 아쉽고 가치를 찾으려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남은 시간은 정말 소중하고 가치있게 채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래된 사진을 보면서 느껴지는 이런 감정, 그게 옛 사진의 가치인가보다.

2023. 11. 23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