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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좋은 계절의 여왕 5월. 중랑천 장미 축제가 있어 밤마실 나왔다. 곱창으로 요기를 하고 중랑천변 산책길을 걸었다. 많이 놀아주지 못하는게 한이 되던 시절. 202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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