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1/2인지, 1/3인지 모르겠지만,

서른 둘.

부족한 건 있어도, 없는 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족함이 이렇게 날 슬프게 만드는걸까?

난 너무 모자라다…

200508220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