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자전거로 찾아뵙는 아버지.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 글밥이 많다.
https://blog.naver.com/fofrifra/223075819630
눈물, 콧물 섞인 사진과 함께 누나들과 나눈 웃픈 이야기
▲아버지 계신 시안 옆 추모공원 휴에는 작년 12월에 하늘나라로 간 친구 석호가 있다. 이제는 아버지 뵈러 가면 석호도 보고 온다.
▲결혼 후 첫 살림은 거여동 도시개발아파트 403동 805호에서 했다.
복귀하는 길에 일부러 들러 사진을 찍었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과거가 있냐고 물으면 사실 어느때고 돌아가고 싶지 않지만,
이때는 그립다. 꿈이 많았을 때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