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이가 동원령을 선포하였습니다.
위에 대충 시간, 장소를 정해 놓았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적으로 연락 드리겠사옵나이다~~.

오랜만에 얼굴들 좀 봅시다.
만년회장 대근이한테는 월권인듯하여 미안하지만, ㅋ
뭐, 친구들 모이는데.. 대근이가 이해해 주리라 믿고.

암튼, 두루두루 봅시다.

20050503215905


1) B
2) A

이렇게 답글 달아주세요.
둘 다 안되면 안된다고도 답글 써 줘야 합니다.

20050503221734 / 이한승


1) 금욜날 2)종로

20050503222026 / 서호성


ㅎㅎ 안될려나…
어쨋든 날이랑 장소 잡으면 다시 연락줘.

20050503222223 / 서호성


다른날은 안될까?
13일날 동규 수술하는 날이라……

20050503231939 / 준수


어머,수술? 애기가 어디아퍼??? 나만 모르는 사실인가???

20050504001418 / 이나영


1)금 2) 다 좋음
일단 의견은 제시했지만 준수얘길 들어보니 날짜가 변경될수도 있을듯싶네 변경되믄 또 알려주라~ 한승이 수고많네(^^)

20050504001625 / 이나영


준수 애기 많이 아픈건가???

20050504001653 / 이나영


평일 저녁.. 절대 안됨(여기 광주..) 14일 근무일..고로 21일 아주 좋음^^ 어디라두 상관없음.. 어차피 지하철탈껀데 모..

20050504002729 / 유제경


준수, 동규 심장수술한데..
준수말로는,
수술하면 되는 거라더군.
아주 심각한건 아닌가봐.
그래도 수술은 수술인데,
준수랑 동규엄마랑 애 많이 쓰겠어.
암튼..
준수는 내가 따로 연락하기로 하였으니깐…
모두들 답글 남겨주세요..

20050504002828 / 이한승


2)토,강남 ^^
20050504023438 / 성인순


준수가 신경 많이 쓰이겠다. 에고. 수술 성공리에 잘 마치길 빈다. 아, 주말에 회사 일이 많이 잡혀 있어서 지금으로서는 할말이 없어. 가정의 달이라는데 뭔놈의 행사가 5월에 다 있는지.

20050504115112 / 서영옥


밖으로?
그럼 행사준비를 단단히 해야 하는데,
음….
한강 둔치, 반포에 유채꽃 만발…
아님 선유도는 어떨까?
아이스박스에 시원한 맥주 한 짝 싣고, 캬~~.
술 못먹고 운전할 줄 아는 사람 추천이요~~ 헤헤.

암튼.
위의 객관식에 일단 협조 바람.
나머지는 영원한 회장님 대근이랑 백민이랑 얘기해서…

20050504120329 / 이한승


*영옥이 기억력 좋구나~^^ 세연생일이 5월 19일이었지..몇년전에 세연이 외국에 있을때 기억하고 전화했었는데..세연아, 기억해?^^*
*나도 2)토,강남^^
13일은 광릉수목원으로 놀러가..ㅋㅋㅋ..산소많이 들이마시고 와야지..ㅋㅋ
그리고 나 술 못먹으니까 저녁메뉴에 신경써줘~~대신 입덧은 없으니 왠만한건 다먹어..ㅋㅋ
*그리고, 준수야..힘내~~
*선유도~아주 조아조아..지금 가면 한창일텐데..나 술못먹고 운전하니까 나 추천..ㅋㅋ..

20050504125048 / 김수진


아~ 배야.. 잠깐 응가싸ㄱ 고 다시 적자..

20050504144709 / 권명


아… 시원하다. 냄시는 아직 좀 나는군..
여하튼.. 선유도 좋다. 선유도에서 토요일날 보자..
객관식의 질문에 굳이 답하라면
(2) 토요일 5시
(1) 사당. 맨날 강남에서 봤잖아. 사당에서 함 보자. 강남만 너무 편애하면 사당이 삐진다.
우릴 공격할지도 몰라..

20050504145507 / 권명


나두 토요일 5시.. 난 그날 근무라 6시에 합류해야할듯~~~ 강남에서 보자~~~응~~~~~

20050504151336 / 이선영


응… 그럼 5시에 이동할건가?? 어쩌냐??

20050504151552 / 이선영


수진이 엄마되는구만….추카추카…여하튼 조카들 넘 늘어나면 이모, 고모 노릇 힘들다…ㅡㅡ;;;; 예정일이 언젠냐? 몸과 마음을 잘 간직하시길~
봄볕이 발악이시다. 이 발악에 몸들 조심하구 건강하시구랴. 선유도도 좋은데…참고로 사진 찍을 곳이 꽤 되심이다. 가깝구. 허나 저녁 시간도 안 되는데 낮 시간은 될까나…이런 봄볕에 서울을 못 뜨니 서울 안에서라도 콧구멍에 바람을 좀 넣어야지….에고, 난 퇴근해야지. 환한 날에 퇴근 하믄 그나마 기분이 좀 낫다. ㅡㅡ;;;

20050504211716 / 서영옥


5월,
백민이의 동원령으로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충 시간, 장소 정해서 연락이나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이게 준비를 하다보니 빠져드네요.
“때와 장소”를 정해서 올립니다.

1. 때
금요일 일 마치고 저녁에 가볍게 만나면 주말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기도 하지만
대세가 토요일이라 토용일로 정함.

2. 장소
당초 강남, 사당 중 한 곳을 택하려 하였으나
늘 비스무레한 모임에 약간의 변화를 주고
때마침 요즘 날씨도 좋고 해서
한강변을 고려하여 원점에서 다시 비교하여 결정함.

장소는,

반포/잠원으로 결정함

▶때 : 2005년 5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 한강둔치 반포/잠원지구

▶가는 방법 : 약도 참조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건너편에 보면 한강시민공원 및 한신교회 진입 안내판이 있습니다.
그 길로 쭉 들어가면 됩니다.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우리은행도 보입니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신반포 2차아파트”라는 입석이 서 있는 길로 들어옵니다.
그리로 쭉 들어오면 됩니다.
테니스 장이 보이고, 입구가 보입니다.

20050505143636 / 이한승


그래 오케하고… 석호 피씨방 함 가보는것도 한꺼번에 처리는 힘들게 되었군. 뭐 그건 또 시간내서 가도록 하고…
준수 애는 큰 수술처럼 느껴지는데… 또 그렇지 않다니까… 그래도 걱정이 많겠다. 준수. 힘내라…
나 여튼 오케.

20050505155136 / 서호성


여기 주차시설은 이용할수 있는건가? 안내바람~~^^

20050505161402 / 김수진


수진이 차 갖고 오면, 나영이네가 가까우니까 거기다 두고,
나영이랑 맛난거 사와. ㅋㅋ

20050505165705 / 이한승


간만에 이렇게 아는 이름들의 글을 읽으니까 기분 새롭다
흐믓한 느낌두 들구…

수진아~ 그럴까?

20050505170750 / 이나영


언젠가 한터르네상스를 잠시 생각해본적도 있는데,
지금도 부족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지.
변해가는게 너무 자연스러운건데 그걸 몰랐던거야.

20050505182028 / 이한승


야! 모임 끝나고 피씨방 와서 정액 끊어…서비스루 캔커피 하나씩 돌릴께…ㅋㅋㅋ안오기만 해봐 와서 매상 올려야 될꺼 아냐…! 나 굶어 죽으면 니들이 승이랑 내 마누라 책임 질꺼야.. 그 날 무조건 전부 정액 끊어…

20050505202206 / 피씨방 사장


왠지 흐뭇한 미소가…니들 생각하면..
오늘 횡단보도에서 우연히 만난 석호가 어찌나 반갑던지… 그지,석호야?
그래서 차를 발로 한번 뻥 차 주었지비 ㅋㅋ

14일 오후 5시라…진빱이 좀 삐지긴 할거 같은데 나두 가고싶당! 내 콧구멍에도 바람좀 넣게..
애들이 아닌 나를 위한 시간이 얼마나 달콤한지..,모든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듯 해
애들보기 좀 미안하긴 해도 다녀와선 더 잘해주게 되고…날라리 엄마 ㅋ
좀처럼 시간내기 어려운 사람이 애들 위해 딱 비워논 시간이라..우찌됐든 내 어찌 해볼께..
준수네는 맘고생이 많겠다..건강해라,동규!

20050505205733 / 윤세연


음….14일이면 이번 모임은 참석이 어려울것 같다…
다음번 모임에는 꼭 참석하도록 할께….너무 아쉽네…다들 넘 보고 싶은데……
글구 동규 수술 걱정들 해줘서 넘 고맙다……걱정들 할까봐 글 남긴다.
그리 큰 수술은 아니야…..너희들 덕분에 잘 끝나겠지.
자주들 모임 가져라…..남는건 친구들 밖에 없잖아.
담번 모임에는 꼭 얼굴 보자….
다들 항상 행복들 하구……..잘 지내라……..

20050505220904 / 김준수


14일에 회사 체육대회가 있는데 아직 장소는 미정이야. 사공이 배가 많음 산으로 간다잖아. 요즘은 산도 부족한 세상인 것을…출사 제안에 한승이 필이 꽂혔는가. 장소가 대번 도심 속 자연으로 이동했구만. 안 가면 되게 미안한걸…반포는 안 가본데다 유채꽃 만발이라니 솔깃하구만. 보장은 못 하겠고, 참석하도록 노력할게. 피씨방 아찌는 뭘 피시방으로 오라 그러냐…그냥 애덜 이름으로 정액제를 끊어서 갖고 오시지…약도랑 명함이랑 같이…헤헤. 승이랑 사모님 책임질 걸 생각하면 안 끊을 인간 없을걸…근데 왜 이리 더운 게야. 오늘 성남으로 인쇄 감리 가셨다가 아스팔트 열기에 머리가 돌 뻔 하셨음. 다들 더위 조심해라. 글고 한승, 땡큐! 연락 주심이 성은이 망극하나이다~

20050506004458 / 서영옥


난.. 근무하고 늦게 합류하도록 할께^^ 오랫만에 야회에서 다시 모이는구나~~ 이렇게 주최하느라 애쓴 한승이.. 고맙구^^
준수 못봐서 서운하지만… 아무리 가벼워도 부모마음을 그렇지않을텐데~~~ 동규엄마 잘 위로해주길…
모두들 그날 보자.. 수진이 엄마된것도 축하해야지~~~

20050506201106 / 이선영


어느덧 13년..우리가 알고 지낸 시절..
시간만 흘려보낸거 아닌가 해도 남는 것도 많아..^^
우리 예전보다 많이 늙었지만(?ㅋㅋ), ‘친구들…’하면 생각나는 이들이 너희들이야. 따뜻한 이들…
얼굴보자!얼굴보자!얼굴보자!

**준수야..동규 수술은 언제인지..기도많이 하구, 아기도 겁먹지 않게 잘 달래길..
힘내고~~^^* 다~ 자~알~ 될거야~~!!

20050507134317 / 김수진


나도 참석한다.. KYH 기수중에 우리 기수모임이 가장 활발하다고 함..
다른 기수들은 다들 바쁜지 모이기가 힘들다고 함..
우리 모임은 변치 않길 바라고, 그럴꺼 같네.. 다들 적극적이고 서로 좋아하니까..
모임때 저녁 먹고 해질녁에 석호네 가자.. 그후에 근처에서 간단히 맥주한잔 하는거 좋은거
같네.. 한승이가 수고 많네.. 모임때 보자..

20050509182808 / 민대근


나 또 왔다감!(^^;;)

20050511153528 / 이나영


한승이 덕분에 너희들 얼굴 많이보겠다. 감사감사..
쭌.. 수술중이겠다. 힘내라.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자식이 아프면 부모마음에 피멍아니 구멍이 뻥뻥난다. 힘내라.. 아자아자..
수진이 벌써 얼라를? 혹시 속도위반?? ㅎㅎ
그날 보자. 모두모두 다 나와라. 신난다.. 헤

20050513111233 / 권명


약도보긴 좋은데 차를 어디에 두고 들어가야하남? 울 아들넘 이고서 걸어갈라면 한참 걸릴꺼같은데..고속역에서는 한참 걸어야 할거같네? 갈쿄주어.. 어따 차두고 가야하남?

20050513211430 / 유제경


영옥.. 꼭 껍데기 갖다주길 바람.. 근데 뭔지 잘 기억이 안나네^^

20050513214132 / 유제경


제경아…
나영이한테 전화해서, 나영이네 집에 차 두고 오던가,.
한강고수부지 주차장 이용하면 될 것 같은데….
올림픽대로 종합운동장에서 공항방향으로 가다보면 한남대교 지나자마자 고수부지로 나가면 되걸랑.
전화 줘..

20050513215832 / 이한승


장소도 그대로 시간도 그대로 인가…. 으음… 그동안 많이들 댕겨갔네…
한승아 나도 미친소 해바라기 비스무리 한것 달고 싶다. 어찌하냐?

20050514101401 / 서호성


스크롤 돌리면서 이름들만 읽어봐도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는구나

20050808210704 / 김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