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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3년 12월

다몽이의 출산기

2003년 12월 27일, 토요일, 오전 6시.. 아내가 날 깨웠다. "여보, 나 양수가 터졌나봐." 잠결에 들린 아내의 목소리에 놀라 아내를 보니, 엉거주춤한...

다몽이의 출산기

2003년 12월 27일, 토요일, 오전 6시.. 아내가 날 깨웠다. "여보, 나 양수가 터졌나봐." 잠결에 들린 아내의 목소리에 놀라 아내를 보니, 엉거주춤한...

... [권순욱]

어떤 사람은 흐릇한 눈으로 인생을 바라볼 뿐이지만 어떤 사람은 꿈을 따라가며 오늘 저 너머를 바라본다. 꿈꾸는 사람은 아무리 옆에서...

쌈박한 글 [권순욱]

좋은 글....... 어부가 지업인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라.불행하게도 그의 할아버지 그리고 아버지가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다가 풍랑에 휩사여...

김수진
김수진

집에서 간만에 메신저 접속을 했더니, 낯익은 얼굴의 수진이가 보이더군. 습관적으로 지워버리려다가 내용을 읽어보니, 오늘이 수진이...

조촐한 성탄 축하
조촐한 성탄 축하

뱃속엔 다몽이가 있고, 다몽이 태어나기 이틀 전.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절은 없다며 살고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그리워지는 때가...

3번째 크리스마스

결혼 후 3번째 맞는 크리스마스. 아내와 함께 밥해먹고, 올림픽공원에 바람쐬러 갔다. 아내의 배 - 다몽이가 정말 많이 자랐다. 부디 별 탈 없이,...

실루엣
실루엣

지난 해 크리스마스, 올림픽공원을 거닐었습니다. 다소 추운날씨였는데, 그 때 무리해서 다몽이가 일찍 나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이국적인 풍경
이국적인 풍경

정말 외국이면 외국의 풍경이 되겠지만, 사실 이곳은 제주도. 시원한 풍경이 좋아서 여기저기 써먹고, 바탕화면 한 번 쓰고 했었는데, 정작...

한파
한파

가끔씩 미치도록, 오늘같이 추운 날, 새끼발가락에 감각이 무뎌지고, 허벅지가 따끔거린다. 6년전 겨울의 혹독한 기억은 희미해졌는데, 그...

72 [백종욱]

이런 71에서 멈춰버렸네....다시 달려야지....^^ 저번주 금욜날 사람들은 잘 만나 보셨나요..?? 이번주가 준공이라 가보지 못했네요... -- 담주...

추억#1
추억#1

신나는 놀이. 서울에선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예전같지 않죠. 조금씩 사라져 가는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사라졌다가 다시...

소

지난 여름, 남해도. 계속되는 비에, 소는 풀을 못뜯었습니다. 간만에 날이 좋아서 아주머니는 소를, 경치 좋은 곳에 묶어두었습니다. 녀석,...

다몽이 정기검진

32주에서 하루 지났다는데, 아무 이상 없단다. 크크크. 어제는 직장동료이자 학교 동기녀석이, 아이가 자기 어깨를 의지해서 일어서는 모습을...

TOGETHER [현재혁]
TOGETHER [현재혁]

가족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러고 보니 이제는 3명이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겠네요.^^ 20031212120017 아빠돌 엄마돌.. 그리고...

선생님의 마라톤
선생님의 마라톤

중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이십니다. 국어를 가르치시는데, 언젠가 마라톤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너무나 자랑하고싶은 선생님의 모습을...

일몰
일몰

선재교 밑에서.. 유난히 구름 한 점 없던 날, 그래, 이런 하늘이라면 함지로 빠져드는 해를 담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서쪽으로 차를...

한승아~ [김수진]

우리도 송년회하자.. 대학동창들끼리.. 20031210095932 그럴까? 최소인원 두명만 모여도, 송년회하는걸루 하구...ㅋㅋㅋ 좋지... 그럼 공지 한...

수요일엔? [조혁기]

안녕하세요.....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다몽 가족여러분들은 건강하니 감기따윈 반갑지 않은 손님이겠죠? .......그런 맘으로...... * 사랑과...

만삭

다몽이 만날 날이 35일 남았다. 다몽이가 내 배의 어디에 있는지 만져질 정도로 컸다. 어떤 포즈일지는 그저 상상으로… 쑥 내미는 것이 손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