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의 단풍잎을 보는 순간 우리 학교 건물 뒷편으로 보이는 카톨릭 신학교의 나무들과 너무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업을 하다 복도에 나와서 그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에 희열이 넘쳐나는 것이 느껴지곤 했는데, 지금 이런 음악과 함께 사진을 보고 있으니 행복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홈페이지 축하하고 좋은 사진 많이 보고 갑니다. 제 홈페이지에도 가끔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20031121121101
고맙습니다.
선생님을 위해선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어야 하는데,
저의 많은 지인들 속에 묻혀, 빛이 나지 않네요. ㅋㅋㅋ
선생님 홈페이지도 자주 가봅니다.
일기를 잘 안쓰시던데요..^^;
제가 다니던 학교, 쭉 다니면서 사진 찍어보고 싶은데, 기회가 닿으면 선생님과도 한 컷 하겠습니다.
20031121143450 / 이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