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모임에서는 말이야..

한승, 준수, 백민, 인순, 수진, 명 이 나왔지.
한승은 동기들과 대화 중 마누라와 여러번 통화를 하며 깊은 애정관계를 확인시켜줬고 (애도 나온다지 3주 후에… 왕 추카추카)
준수는 부부관계 이야기를 재미있게 나눠줬고
인순이는 손가락을 심하게 다친 이야기와 내년 초쯤 결혼을 할꺼라는 반가운 이야기를 들려줬지.
수진이는 아버님 가계인 투다리에 우리를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나눴고,
백민이는 차를 가지고 와서 술도 못먹고 듣기만 했지.
명이는 그냥 술좀 마셨고..

하여간 즐거웠지.
아 참 명이가 일찍 갔지만 아마 기현이도 왔을 껄..

즐거운 시간이였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길.
평일이라 못나온 친구들도 다음에는 꼭 볼 수 있길..

글구 아주 멋진 동네인 대림에 위치한 투다리는 수진 부모님의 가계이더군.
앞으로 자주 거기서 보자.
음식도 맛있고 아주 좋더군.

26일 수진의 생일, 27일 제경의 생일을 진심으로 추카하며

싸랑한다 애들아. 이만 빠..

20031222195314


“대림동” 과 “평일 일곱시”에 나름대로 구린 불만을 보이더니, ^^;
사람의 마음이란 그렇게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이리저리 변한다. 인지상정이지.

그걸 알기에 웃을 수 있는 것 아니겠어? “염화시중이 미소”라고 표현하면 너무 교만한가? 동우가 오면, 한 번 더 모여 볼까나?~~~

20031222211336 / 이한승


기현이도 왔을껄?…이 아니쟎아~~ 게스트겔도 좀 들어가봐라..
불레틴만 보구다니는구나.
왕 즐거웠고, 못봐서 왕 아쉬웠다.(명이표현) [ 캬하하하… 왕! 왕! ( ̄●  ̄@) ]
앞으로 자주 거기서 보자.에 올인~ ^^

다들 변한 듯 변하지 않은 듯
마치 10년전 다운타운 투다리인듯한 편안함과…… 뭐, 그런 느낌이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인순이의 휘몰아치는 attitude는… 뭐랄까, 변한듯 변하지 않은듯의 대표적인 예랄까? ^^
내년 태풍 이름은 ‘인순이’가 어떨지 싶다…… [ 사상 최강이 될듯!!! 우오옷~!! ㅇ ̄~ ̄::ㅇ ]

이제부터라도 자주 좀 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
여기 쥔장이랑 빽한테 혼났다.. 연락않고 산다고.. (뱅미나~ 백일이나 돌이나 잔치할땐 꼭 불러라)

다들 Merry Christmas 보내고, Happy New Year 맞아라~!!

20031223153306 / 김기현


좀 늦었네…..그날 다들 얼굴 봐서 넘 좋았구…
다들 예전 모습 그대로 인것 같아서 기분 좋더라…..
담에 볼때 꼭 연락해주……또 보게요…
다들 한해 잘 마무리 하구…하루하루 행복하길….
(메신져 등록 안되는 친구들은 왜 안되는 걸까…)
20031226195343 / 김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