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여름.
내 생애 50년을 보면 나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
아무리 발버둥쳐도 부동산 하나에 휘청이는 삶의 종속이 너무 웃기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도 많으니 동산이나 잘 챙기고 누리고 즐기자.
2023. 1. 26 씀
2013년을 시작하면서 별내로 이사를 했다.
자전거샵을 시작하면서 집에서 매장에 신경쓰다보니 주거 환경이 점점 열악해져갔다.
물론, 매장은 점점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그러다가 상황이 맞아 별내에서 처음으로 중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서게 되었네.
고생했다, 모두들. 비록, 내 집은 아니지만 그저 적당한 선택이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