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할 때 친구 Oh에게 어깨너머 배운 걸로
필요한 것들을 몇 가지 만들었다.
이사를 해야 하는데 집을 넓히지 못하니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만들었다.
다행히 겨울 비수기라 가능했고,
가구가 필요한데 DIY를 하여 비용도 줄일 수 있어서 좋았다.
▲ 아카시아 집성목으로 만든 화장대
거울은 예전에 쓰던 장롱 버리면서 뜯은 재활용에
집성목으로 프레임을 만들었다.
▲ TV 받침이랑 서랍장은 삼나무인데,
삼나무는 너무 약해서 별로다. 그래서 저렴하긴 하지만.
▲ 매장을 옮기고 내부를 정비하면서 못쓰거나 안쓰는 목재로 재활용 한 의자.
이 의자들은 2023년인 지금도 계속 잘 사용하고 있다.
2023. 10. 28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