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푸들 도도와 한식구가 되었다.
그런데, 능력이 부족해서 고생을 시키고 있다.
그러나 도도는 언제나 우릴 보면 꼬리를 치며 반긴다.


2022년. 이제 도도가 반을 살았나? 나처럼..
좀 더 럭셔리하게 살 수 있도록 해줘야하는데.
그게 곧 나에 대한 여유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진작 그랬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