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9일, 밤,
두 시간여에 걸쳐 동훈이 삭발식을 거행하였다.
동훈이가 잠든 사이,
머리에 로션 바르고 면도기로 밀었다.
미장원에서 바리깡으로 밀게 하려니까 도저히 엄두가 안났다.
처음 접하면 그 바리깡이 얼마나 안좋은 느낌인지,..
면도날도 다르진 않지만,
빡빡 미니까 더 귀엽다.
20040801155051
난 머리카락이 워낙없어서 삭발한이란 표현을 한 줄알았더니만
어떻게 집에서 밀었냐
잘못해서 피라도 나면 어쩌려고
20040818214748 / 이현주
넘 션해 보인다.
싸이월드갔다가 바로 들어왔어.
나도 등록해 놨으니 놀러와라
주손 julyjade
20040825001053 / 이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