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역, 동훈이와 지훈이의 유년기 추억이 있는 곳
어쩌다 지금은 멀리 왔지만,
아이들이 대견하게, 잘 해주고 있다.


▲먹골역
태릉입구역보다 덜 삭막해서 내렸는데,
늦은 시각에 날씨마저 궂어 쓸쓸하다.
다행히, 나의 서른을 추억하게 하는 시그널에
잠시 눈을 즐겨보았다.


Feb.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