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처음 만난 도도.
처음엔 푸들 종이라고 알고 입양을 했는데,
지금은 다른 견종과 살짝 믹스가 된 것 같다.

그동안 이사도 하고 매장도 바뀌고 창고도 얻어 생기면서
도도의 거처가 여러번 바뀌었다.
고생도 많이 했지.

그런데 이제는 우리 침대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팔자가 되었다.
나는 침대에 반려견은 애써 상상도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불러 올릴 정도가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