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아침에 눈을 뜨니, 시계가 여섯시를 가리켰습니다.
그냥,
가방에 카메라, 삼각대 들고 나섰습니다.
한 일곱시쯤에 두물머리에 당도하니,
벌써 한 30명 가까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저도 대충 따라하기로 맘먹고,
해뜨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2003111901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