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0010428
아유~ 맘마도 잘먹네..
20050722171002 / 김수진
두번째 사진 엽기다.
20050805191840 / 이태민
보느것마다 다 이뻐서…
아~근데 정말 귀엽다
인상쓰고 밥먹는거며, 발꼬락 꼬물거리면서 책보는거며 …
20050909180811 / 이나영
반찬통에 담아준 엄마의 쎄~엔쑤와 정성에 부응할 줄 아는
첫째사진 ; 이걸 먹으라고?
둘째사진 ; 이거라도… 먹고 살아야지…. 전투적인 식사방법!!!
셋째사진 ; 잠깐 쉬고… 휴~ 내가 넘 전투적으로 먹었나…
넷째사진 ; 밥은 역쉬 전투적으롯!!!
다섯째… ; 앗! 내가 지금 뭣하는거지?
이후로…. 그냥 조용히 먹자…. 힘들다…
원정씨 그렇게 안봤는데….
휴~~
애 키우기 힘들죠….?
다 알아요…..
20050921223541 / 김기현
그럼,
무릎에 앉혀놓고,
이쁘게, 아~~ 하면서 꼼질꼼질 먹일 줄 알았냐?
아니면,
반찬이라도 여러가지 해서 이것저것 먹일줄 알았냐?
아니면.. 히히
엄마가 숟가락 들고 들이대면,
그거 뺏느라 정신 없어서, 아마 대충 포기한듯.
그래도 암튼, 애 목구멍으로만 넘어가면 되는거구.
근데,
이 때만 해도 먹는게 하나의 놀이여서,
대충 차려줘도 숟가락으로 떠 먹고 그래서 수월했는데,
이제는 다른 놀이감이 생기니까,
밥 먹는건 재미 없는지,
숟가락 들이대면 뺏으려는게 아니라,
도망가는 일이 더 많아졌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밥먹이기 전쟁인가보다.
20050922090502 / 이한승
저희 아이는 밥 보기를 돌같이 하는데 도움이 될까하고 올립니다
1. 식사시간 10~15전 아이에게 식사시간이 된다고 알려준다
2.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해서는안됨, T.V는 반드시끄도록
3. 어린이용 식기와 수저를 사용
어떤아이에게나 똑같은건 아니지만 소아과 선생님의 추천방법입니다. 동훈이가 남자 아이긴 하지만 다양한 표정이나 움직이는 동작은 예사롭지 않네요(아빠도 사진을 찍으시고). 혹시 미적인 감각이 있을지도..
아이들의 생각은 무궁하니깐요. 도움이 되셨음…
20050923002003 / 사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