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18일.
연말에 돌잔치 하려니 자리가 없을 듯 하여,
일주일 앞당겨 치뤘습니다.
함께 자리를 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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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연필을 한꺼번에 집었습니다.
그러더니 연필은 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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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연필을 갖고 쌀을 해지며 놀기를 한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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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욕심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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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자라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동훈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모범이 되는 부모 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20050210234143
그러게요 그날 동훈이가 아빠가 원하던 돈과 연필을 다 잡았지요.
지혜로운 동훈이가 되렴
20051007155203 / 사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