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대림역.
지하철을 무지무지 싫어합니다.
갑갑한 지하, 단조로운 매 정거장…
긴 시계추에 매달린듯, 2분여마다 밝아지고 여닫히는 자동문..
탁한 공기에 일정한 소음…
그래서 왠만하면 버스를 탑니다.
길이 조금 밀려도 말이죠.
20040407214945
비오는 날 문에다 우산끼워서 가방걸어놓고.. 충무로까지 두정거장이 반대쪽 문이 열리는 거였던가?
그땐 한승이도 지하철 재밌게 탔던거 같은데~ ^^
20040409143358 / 김기현
크하..
재밌는 기억..
충무로(오른쪽?) 다음에 동대문운동장이랑 동대문역이랑은 반대쪽, 다시 혜화역에서는 충무로역이랑 같은 쪽..
그래, 그랬었지.
그렇게 재밌던 기억도 있네…
20040409182802 / 이한승
우리집근천데 구로동 왔었어요?
20040414170739 / 김성란
이제… 신풍역 근처로 이사간답니다.
20040414221446 / 이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