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채울 수 없는,
끝 없는 욕심의 곳간에는 이제 미련을 버리자.
이정도 했고 이만하면 됐어.
여기까지 잘 왔다.
이 나이 먹고 더 움켜쥐려고 하면 욕심이다.
이제 마음을 채우고 베풀면서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