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 전. 이놈의 헬멧은 대갈장군으로, 버섯돌이로 보인다.
그래도 옆짱구를 잘 커버해주는 커다란 바가지가 편하다. 근데 무겁다.


▲ 응봉산 아래, 용비교 – 용비쉼터
여길 지날땐 가끔 쉬는데, 편의점 자리 정말 좋다.
이런 곳에 편의점은 어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일까?

▲ 남산 약수터 입구에서 몸풀다가 사진을 찍는데,
꽃술이 날아와 레버에 앉았다.

▲ 남산타워.
최고 기록은 8분 11초. 두번째 세번째 기록은 각각 1초씩 느려서,
이번에는 8분 13초로 3번째 기록으로 올라왔다.
왜 점점 시간이 늘까?

▲ 사진을 찍으려고 프레임을 다리 사이에 끼웠는데,
핸들이 돌아가면서 자전거가 기울어져서
다리에 뉴비 마크가 생겼다.

▲ 광화문.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카메라를 땅에 두고 찍었는데,
계속 숏다리로 나와서 다시 찍었다.
그래도 여전히 숏다리.
실제로 비율은 이정도는 아닌데.

▲ 광화문 앞 복원은 정말 잘 한것같다.
종로통도 차 없는 거리로 만들면 좋겠다.
트램만 순환하도록 하면 어떨까?

▲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 올라 먹은 에너지 드링크.
이걸 먹어도 힘은 그다지 안생긴다.
팔각정 위에 바람이 많이 불었다.




▲ 팔각정 위로 올라 찍은 나의 드림바이크.
영산홍의 분홍빛 배경에 강렬한 크롬레드가 더 돋보이는듯.

▲ 남북 2회전을 꿈꾸었으나,
현실은 배고파서 햄버거 먹고 복귀.
다음에 다시 도전하자.
2년전에는 했는데, 이젠 버겁네.